▲ 이팝작은갤러리개관 방치된 낙서와 오염 등 어둡고 칙칙하던 지하도가 문화예술이 머무는 이색 갤러리로 변신한 것이다.
‘이팝 작은갤러리’는 24일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개관 기념전으로 한국미술협회포항지부 88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전시했다. 이 작품들은 다음달 3일까지 전시한다. 이어 12월 5일부터 26일까지 흥해중학교 예술작품전, 29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포항국제불빛축제사진공모 입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팝작은갤러리에 1개월 단위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전을 계획이다. 지역작가, 문화예술 단체, 동아리 등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전시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포항시청 문화관광과 270-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