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도 "노.사.정 파트너쉽으로 협력체제 구축" - 11.17(월) 오후 2시, 제1회의실에서 ‘경북파트너쉽 협의회’ 개최...
  • 기사등록 2008-11-17 10:51:38
기사수정
경상북도에서는 11월17일 오후 2시 제1회의실에서 근로자․사용자․민간대표 등으로 구성된 “경북 파트너십 협의회”를 개최하고 노사안정, 노사협력, 고용시장 활성화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는 기존의 노․사․정 협의회를 근로자, 사용자, 민간대표 등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로 확대 개편하여 열리게 되는 첫 번째 회의로서 매우 뜻 깊은 행사이다.

경북 파트너쉽 협의회는 모두 18명으로 구성되었는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의장이 되고, 위원으로는 이완영 대구 지방노동청장, 이명희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장, 이선우 경북 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병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대표로 문무기 경북대 교수, 성숙자 경상북도여성단체협 의회장, 박해숙 경북YWCA 회장, 언론계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촉된 위원소개와 위촉장 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인사 말씀, 협의회의 운영사항 및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 하고, 향후 협의회의 운영에 대해 종합토론을 펼친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지역경제가 미국발 금융위기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노력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김 도지사는 주요 도정시책 설명에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들어 주기 위하여 중소기업 지원대책 으로 중소기업 경영자금 8,150억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및 영세 자영업자 특례보증에 1,210억원 등 9,360억원을 투입하기로 하였음을 설명하며, 또한 서민생활 지원대책으로 재리시장 현대화 및 영세상인 지원에 403억원, 저소득층 가계부담 경감대책 6,875억원, 노인․ 여성․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2,563억원, 청소년․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에 155억원 등을 지원키로 했으며, 저소득층 월동 생계비 1만가구 270백만원, 저소득층 에너지 보조금 8만 가구에 19,218백만원의 지원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396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