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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16 23: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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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영덕군족구연합회(회장 김성호)가 주관, 영덕군생활체육협의회, 경북족구연합회가 후원한 『제3회 영덕군수기타기 족구대회』가 11월 15일 영덕군민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내 20개, 출향인 및 타시군 동호인 10여개팀이 참여해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대회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경기후에는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생활체육 스포츠로 족구인 모두가 흥겹고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대회는 직장 및 클럽, 족구를 사랑하는 희망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하여 진정한 생활체육인의 대회로 평가받았으며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참가선수들의 뜨거운 승부욕에 경기장이 후끈 달아올라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대회 결과는 우승 영덕읍의 영덕족구클럽팀, 준우승 영해면의 마야족구클럽A팀 공동3위는 영덕27동기회클럽팀, 영해마야족구클럽B팀, 페어플레이상은 남정면의 오성족구클럽팀이 개인상으로는 영덕27동기회클럽팀 권세국(47세)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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