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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동절기 생활안정 지원 대책" - 지난 10월 희망나눔영덕가게 운영 수익금 12백만원으로 50여가구에...
  • 기사등록 2008-11-26 23: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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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동절기 주민생활안정을 위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특별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다.
 
국민기초수급 및 차상위장애인 2,475가구에 유류보조금을 월 2만원, 기초생활보장 시설수급자 81명에게 월 6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에 대해서는 지난 10월 희망나눔영덕가게 운영 수익금 12백만원으로 50여가구에 보일러기름 200ℓ를 지원했으며, 차상위계층 330가구에 대해서는 월 3만원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시책사업으로 저소득층 103가구를 유관기관,사회․종교단체,개인․사업체와 결연을 맺어 매달 현금 및 생필품 등을 지원, 65세이상 저소득 600가구에 대해 건강보험료 5천원을 매월 지원하고 있으며 2009년 1월부터는 건강보험료 1만원 이상을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며, 경로당 215개소에 특별난방비를 월 382,500원씩 3개월간 지원하여 동절기 노인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내 노인.아동복지시설의 전기.가스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경상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한 유류대 지원을 요청해,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하여 동절기 어려운 가정의 편안한 겨울나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아울러 이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있으면, 주민생활지원과(730-6024) 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으로 연락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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