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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소리 "답은 현장에 있다" - 작은 소리도 소중하게 여기며 주민의 소리를 듣는 동네 반상회를 가져..
  • 기사등록 2008-11-28 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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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5(화)일 19:00부터 약 1시간 정도 군내 오지마을인 달산면 대지1리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군정의 당면 현안사항을 설명하는 자리에 김병목 군수가 직접 참여하여 30여명의 마을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목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금년도는 비가 적게 내려 가뭄이 심하므로 마을주민 모두가 산림자원 보호와 산불예방 및 가뭄극복을 위한 물 절약 등을 당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주민 이경석(74세)은 구 마을회관이 노후 되어 마을중앙에 흉물로 방치되고 있으니 철거해 그 자리에 마을 쉼터를 조성,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군수에게 건의했다.
 
또한 달산상수도 신설에 대해 면 전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된 만큼 계획기간 내에 완료되어 우리면 주민들이 100수 이상을 살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해 한바탕 웃음이 일어나는 등 격의 없이 소탈하고 진솔한 대화의 시간이 됐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매월 오지마을에 대해 군수가 직접 참여하는 『군수와 함께하는 반상회』를 개최해 주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반상회 운영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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