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8-11-15 00:43:55
기사수정
박정희대통령 91회 탄신일을 맞이하여 민족중흥의 위업을 달성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탄신기념행사로 숭모제와 정수대전이 11월 14일 대통령생가와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상모동 박정희대통령생가에서는 구미문화원(원장 김교승) 주관으로 박근혜 한나라 전대표와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이인기, 유정본, 정해걸, 국회의원을 비롯한 구미지역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과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의대통령 육성녹음 청취, 기념사, 축사에 이어 박근혜 대표의 유족인사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숭모제와 기념식을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월이 갈수록 님의 열정과 집념 조국에 대한 사랑이 그립고, 요즘처럼 어려운 국내외 상황을 맞닥트릴 때마다 지혜로운 님의 지도력과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낀다.”라며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또한 이날 오후2시 박정희체육관에서는 박정희대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9회정수(正修)대전이 열렸다.
 
정수대전의 시상식 및 전시회에 수상자, 가족,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정수대전은 미술(351점), 서예․문인화(394점), 사진(364점) 등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총 1,109점이 접수됐다.

이번 정수대전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문화관광부장관상인 정수대상 외 10종류(총상금 8천100만원)의 옥석이 가려졌는데, 정수대전 대상에는 미술부문(서양화)에서 김태균씨가 수상해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또한 서예․문인화 부문에서는 이형윤씨가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백만원을, 사진부문에서는 위수환씨가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5백만원을 각각 받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39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