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건설폐기물처리 관련업체 환경기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 건설폐기물처리 관게자 교육

이번 교육은 건설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방안과 건설폐기물의 발생에서 최종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전산시스템(Allbaro시스템)를 조기 정착과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 8월 4일부터 폐기물의 배출, 운반, 처리 등을 전 과정의 전산처리(Allbaro시스템 가입) 의무화 됐다.

Allbaro시스템은 건설폐기물처리 인계․인수과정을 인터넷상으로 실시간 자동관리 함으로써 건설폐기물 배출자, 운반자, 처리자, 행정기관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건설폐기물처리 과정이 인터넷상 실시간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건설폐기물처리 경로가 추적이 가능 건설폐기물불법처리 등을 사전에 예방이 쉬워 환경오염방지에 기대가 된다.

포항시는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Allbaro시스템 운영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