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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줄넘기 선수권대회 6종목 석권 " - 전교생 71명의 소규모 학교인 경북 영덕 축산중학교가 줄넘기의 메카로 성…
  • 기사등록 2008-11-03 21: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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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축산중학교(교장 허종복)가 영덕교육청과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방과 후 학교 지원금으로 교과는 물론 학생들의 소질 계발을 위해 『무학년제 자율특기신장』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 계발에 앞장서고 있다.
 
전교생 71명의 소규모 학교인 경북 영덕 축산중학교가 지난달 26일 서울 수도 전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줄넘기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1위 2종목, 3위 1종목을 단체전에서 3종목 1위를 하여 전체 금메달 1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축산중학교는 지난 학기인 2008년 6월 8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2008 전국학생단체줄넘기대회 및 제3회 전국종별줄넘기선수권대회’에서 중고등부 단체전 1위, 개인전 1위, 2위에 이어 이번에는 더 큰 성과를 거두어 명실공이 「줄넘기의 메카」로 칭송받고 있다.

체육교사인 김성환 선생님이 학생 개개인의 체격과 소질을 조기에 발굴․신장시키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학생지도에 전념하며 지도한 결과 개인전에서 1학년 조성휘 군이 3분 스피드와 3분 뛰기에서 1위를, 3학년 신규섭 군이 프리스타일에서 3위를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2학년 김욱재, 1학년 조용민, 조성휘, 최동준군이 팀을 이루어 4인 릴레이 스피드경기, 4인 릴레이 2단뛰기 스피드경기, 더블터치 부문에서 1위를 하여 학교에 금메달 13개, 동메달 1개의 영예를 안겨 축산중학교를 ‘줄넘기의 메카’로 성장하는 산파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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