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평생학습 체계구축을 위해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평생교육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실과소와 읍면동 평생학습 담당자 등 50명이 참석해 차별화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강에 나선 평생교육 실천가인 전도근 강남대학교 교수는 평생교육 담당자의 역할과 비전 평생학습의 필요성,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대한 이해와 네트워크를 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용흥동자치센터의 서재조 씨는 평생교육운영 및 학습동아리 우수사례발표가 있었다.

황병한 포항시 평생학습과장 “차별화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관계자 직무강화교육을 통해 평생학습관계자의 마인드 향상과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평생학습 구심체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