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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24 08: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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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운영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의 장(場)’이 인기다.
 
올해 상반기(4~6월) 3개월간 86개 과정에 2,96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포항시는 이달 시작된 하반기 강좌에는 100개 과정에 4천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시대 읍면의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위한 시니어 요가강좌와 야간교육 운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읍면동 평생학습의 장은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평생학습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리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시민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다 가까운 장소에서 편리하게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33개 읍면동 회의실을 활용하여 건강․문화․교양․예술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항시 황병한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 시대에 1시민 1학습 참여를 유도하여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학습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읍면동에서 개인의 생애주기를 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교육을 실시하여 자치시대에 맞는 주민교육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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