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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19 17: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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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곡동에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9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서 「빛나라 어린이 전용도서관」개관식을 갖고 어린이 독서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경규,김태섭 지역 시의원, 관내 각급학교장,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보생 김천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세진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축사를 통해 “자라는 세대들에게 독서의 습관을 길러주고 정보습득의 훌륭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부곡사회복지관 빛나라 어린이 도서관은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서 시행하는 테마기획사업의 한분야로 김천시의 끈질긴 요청에 의해 올 4월에 기획사업제1호로 선정되어 2,0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7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오늘 개관을 하게 되었으며,

빛나라 어린이 도서관은 22평의 아늑한 공간에 20여석의 열람석과 1,800권의 신간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독서를 통한 지역아동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책을 빌리고 싶은 어린이나 주민은 회원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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