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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심도시" 김천! "전지훈련팀 잇달아" -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금 사냥을 위한 전지훈련 열기 뜨거워...
  • 기사등록 2008-10-01 00: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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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은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출전팀들의 금빛 사냥을 위한 전지훈련 열기가 뜨겁다.
 
오는 10월 10일부터 7일간 전남(주개최지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전국의 많은 팀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찾고 있으며, 이로써 김천은 스포츠 중심도시의 위상제고는 물론 숙박업소, 음식업소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천실내체육관 배드민턴 경기장에서는 9월 하순부터 인하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동의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전국 대학 최강의 배드민턴팀들의 전지훈련이 실시되고 있으며,

김천실내수영장에서는 8월 중순부터 서울 다이빙팀을 비롯한 강원도 다이빙․수구대표팀과 경북 수구대표팀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하순부터 1개월간 경기체육고등학교 육상팀이 한국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 기간에 맞추어 훈련을 하였고,

이외에도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9회 FIBA 아시아U18여자농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한 18세 이하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10일간 일정으로 9월 29일부터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베이징 올림픽을 대비한 캐나다 싱크로나이즈 국가대표팀과 러시아 다이빙팀,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스포츠 중심도시의 위상을 더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보탬이 되었다.

 
특히, 러시아 다이빙팀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고, 캐나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팀은 세계 4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농구팀은 8강에 진출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외에도 한국 국가대표 다이빙팀,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을 비롯한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의 종목에서 전국의 60여 개 팀, 연인원 8,400여 명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국제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못지않게 국내외 전지훈련팀 유치가 스포츠마케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면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선수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완벽한 경기장 시설과 체계적인 행정지원 등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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