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애경)와 포항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지찬)직원과 참여자들이 본인들도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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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18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10월부터 시행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설립됐다. 올해에는 자활참여자 770여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과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수혜자 2,000여명에게는 무료간병, 집수리, 무료이사, 장애통합교육, 보육지원, 의류리폼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고 있다.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으로 창업지원을 통한 자활공동체 전환 등을 유도하여 매년 70여명이 자활에 성공해 자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