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합창단은 18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립합창단이 마련하는 명합창곡의 제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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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대에는 포항 사랑의 부부합창단, CBS포항방송남성합창단, 포항BBS불교방송합창단이 참여하며, 1부는 참여 합창단별로 각 10분씩 합창하고, 2부는 180명의 출연자 전원이 연합합창으로 네곡을 합창한다.
이날 조우현 편곡 ‘한국가요 정선’ 이태리 가수 밀바의 ‘축제의 노래’ 황철익 작곡의 ‘꽃파는 아가씨’ 베르디의 ‘대장간의 합창’ ‘노예들의 합창’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울러 펴진다.
공연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270-548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