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 태양열주택 확대 보급사업에 희망가구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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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태양열주택 설치 희망가구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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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우선 읍면동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등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희망하는 50가구를 신청 받아 가구당 300만원을 보조했다.
또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태양열주택 희망가구신청이 많아 추경예산을 확보해 25가구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유가시대에 소외지역 거주민들의 연료비 절감과 청정도시 포항건설을 위해 100% 청정 자연연료인 태양열주택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