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들어 강수량이 예년 평균보다 적어 환경오염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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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대구동구청은 환경관리담당 외 6명으로 지도 단속반을 편성 관내 푸드웰, 대구탁주 외 56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와 오염물질 방지시설에 적정 유입 여부, 노후시설 방치 및 훼손 여부, 환경관리인 선임과 관련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적색 배출업소 및 민원발생 특별관리 대상업소에 대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적정처리 여부를 지도 단속하고 있습니다.
수질배출업소 178개소와 대기배출업소 60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93개소, 비산먼지사업장 82개소 등 413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해 자율점검토록 협조를 구하는 한편, 주요 하천과 배출업소 주변에는 특별순찰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