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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27 07: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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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지역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팔공노인복지관이 1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대구시 동구 신암동에서 8월 25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참석인사는 유승민 국회의원 이재만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장상수 의장 김태동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도범진 동부경찰서장, 시.구의원, 관내유관기관단체장과 지역의 노인 400여명 참석해 했습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권응석 주민생활지원 국장의 경과보고 순에 이어 이재만 동구청장의 개관사와 유승민 국회의원, 장상수 동구의장의 축사로 이어졌고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김태동 노인회장의 격려사로 이어졌습니다.

팔공노인복지관은 사회교육, 노인 일자리, 재활 건강증진, 노인건강운동, 경로당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노인관련 주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지역 회관 특성을 반영한 재가복지, 경로식당, 식사배달, 방문보건, 목욕서비스 등의 사업도 선택적으로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구청은 관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들은 누구나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복지관의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의 편리와 복지관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회원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자회원증 발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팔공노인복지관은 5억7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5월부터 금년 5월까지 대지 1천791㎡, 연건평 2천520㎡의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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