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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예술단 "한여름밤의 음악회" 개최 - 베이징올림픽 메달 영웅 최민호, 김재범선수도 참석할 예정...
  • 기사등록 2008-08-25 07: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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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8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에 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베이징올림픽 영웅들과 함께하는 2008 시립예술단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혁신도시 건설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KTX 김천역사 기공식이 8월 28일 거행되고, 녹색성장의 국가비전 사업을 앞서서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와 추풍령 일원의 풍력발전단지를 연계한 신 재생에너지 단지가 조성 되는 등 김천의 상승기운속에서, 베이징올림픽에서 최민호, 김재범선수가 각각 금․은메달을 각각 획득해 축하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자 태진아, 송대관 등 대형가수를 특별 초청 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특별히 베이징올림픽 메달 영웅 최민호, 김재범선수도 참석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는 더 더욱 반가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순서는 KBS방송국 김영숙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프닝은 비보이 겜블러댄스로 시작되며, 김천시가 자랑하는 시립합창단의 시원한 ‘여름노래모음’합창과, 시립교향악단의 관현악 모음곡 ‘목성’, 섹소폰 연주 'I Believe I Can Fly'등 경쾌하고 발랄한 연주와 뮤지컬 명성황후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소프라노 김원정의 고유한 음색으로 1부가 진행되며, 2부 공연으로 초대가수 송대관, 태진아로부터 우리귀에 익숙한 신나는 트로트 곡이 준비되어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의 끝자락에서 그동안 김천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고하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축제의 마당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 여름밤의 정취로 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의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초대권이 별도로 배부되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태풍 등의 사정으로 우천이 예상될 경우는 공연장소를 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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