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창녕군(군수 김충식)은 화학테러 발생시 대처요령과 수습 능력을 배양하여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화학테러대비 민.관 합동 실제훈련이 지난 19일 오후 4시부터 창녕문화체육관 광장에서 실시되었다.

화학테러 대비 민관합동 실제훈련을 창녕문화체육관에서 테러진압 및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 김충식 창녕군수, 성이경 군의회의장, 육군제5870부대 2대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실시되었으며,

▶ 화학테러 상황전파 ▶ 112 현장 경계 및 군.경합동 테러진압 ▶ 창녕소방서 인명구조 활동 ▶ 오염물질 제독과 주민대비 ▶ 화재진압 및 긴급복구활동 ▶실제훈련 강평순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실제 훈련은 가상 전쟁 상황에 대비한 창녕읍 노단이 정수장에 대한 화학테러에 따른 합동수습 훈련으로 실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한 대처 및 사태 수습 능력 배양훈련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내실 있는 을지연습 훈련을 위해 군에서는 특수시책으로 중학생 100여명을 선발하여 안보관과 호국의식 함양을 위해 남지읍 월하리에 있는 박진전쟁기념관과 실제훈련 견학을 실시하며, 전시체험행사를 통한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연습 참가자에게 방독면 착용 근무와 전시대비 주먹밥 먹기 체험행사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