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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화장실' 운영으로 '명품도시' 기반다진다 - 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 대대적으로 실시됐으나, 그 후 흐지부지됐으며...
  • 기사등록 2008-08-14 10: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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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남 유진)는 시민 및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선산읍 교리 비봉산주유소 등 모두 54개 주유소를 모든 사람들에게 화장실 이용을 개방하는 개방화장실 운영 업소로 지정키로 했다.
 
구미시는 일반인에게 화장실을 개방하는 주유소에 대해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화장지, 탈취제, 살충제 등을 공급하고, 편의시설 설치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이처럼 구미시가 개방화장실 지정에 나선 것은 시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방문객, 차량으로 통과하는 통과 객 등 모든 사람들이 구미시에서는 대 소변을 비롯한 생리적 현상을 해결하는데 아무련 불편이 없도록 해 명품도시다운 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이다.

구미시는 이번에 개방화장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본 뒤 성과가 좋으면 앞으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개방화장실 운영은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 대대적으로 실시됐으나, 그 후 흐지부지됐으며, 세계적인 명품도시, 선진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시가 이번에 시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개방화장실 제도를 도입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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