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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07 21: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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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되면서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로 하천과 산간계곡 등 시원한 물가를 찾는 피서․행락인파가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이와 관련된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한층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어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5일 재난안전네트워크회원(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 (사)안실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마 장암교, 증산면 백천교 아래에서 대대적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 멘트가 담겨 있는 차량 방송용 녹음 테이프를 제작하여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또한 물놀이 안전관련 전단지와 안전 부채를 나눠 주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 조마면 장암교, 지좌동 김천교 주변의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홍보 및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인명구조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교육을 받은 수난구조대원(6명)을 고정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물놀이 취약지인 조마면 장암교에는 행락객이 많이 찾는 주말 및 공휴일에 명예119구조대의 협조를 받아 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8월 한 달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특별기간으로 설정하여 주1회 이상 관내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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