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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31 12: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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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과 관내 소재한 미 캠프케롤 부대와의 한미 친선의 밤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30일 저녁 리베라웨딩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에서 주최하는 제 6회 한미 친선의 밤 행사를 가졌다.
 
6.25참전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이들을 예우하는 차원에서, 군에 주둔하고 있는 미 캠프캐롤 부대 장병들을 격려하며 우호를 다지는 계기로 삼고자 미군 측 40명과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재향군인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고엽제후유증유공자회 등 내.외 귀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으며 한미의 우정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올해로 6.25 전쟁 휴전 55주년을 맞았지만 당시 엄청난 인명과 재산의 참화에서 오늘날 우리가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과 미국이 피로써 하나로 뭉쳐 국난을 극복 해 온 결과이며 아직도 한국방위의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군 장병 여러분에게 뜨거운 혈맹의 정을 느낀며, 오로지 구국의 일념으로 조국을 지킨 6.25 참전 유공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료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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