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새벽, 김천시 용암동 소재, H 야식집 여주인이 사체로 발견되어 경찰이 범인 검거를 위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한 손님이 아침 일찍 외상값을 갚기 위해 야식집에 왔다가 이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지역을 상대로 목격자 및 야식집 손님 등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야식집 내부에 맥주병들이 깨져 있는 등 다툰 흔적이 남아 있다면서 영업이 끝날 때부터 아침 사이에 이 씨가 살해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