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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육특구 지정, 교육명품 도시로" - - 남유진 시장, 교육시장 표방한지 2년만의 성과 ...
  • 기사등록 2008-07-28 22: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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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가 7월 25일 지식경제부로 부터『구미글로벌 교육특구』로 지정됨으로써 ‘교육1등도시’로 부상하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그동안 추진해온 각종 교육사업에 날개를 달게 됐다.

새 민선 출범과 함께 지역 우수 인재 유출을 막고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는 등 교육인프라 구축에 매진해오고 있는 구미시는 이번 구미글로벌 교육특구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2008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9개 사업에 총 25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9개 사업은 경제자유구역 내에 들어설 국제학교설립 지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 설치 및 원어민 지원, 영어마을 체험지원, 지역학교 육성 School -Up 결연사업, 학교 교육환경 개선, 지역중심학교 육성지원, 우수교사 인센티브제 실시, 인재양성 장학재단 설립, 평생학습도시 시민 아카데미 사업 등이다.

구미시가 교육특구로 지정됨으로써 앞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화발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특화발전 특구제도에 의해 원어민 교사 및 강사 임용기준 완화 등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이번 특구지정으로 세계적인 첨단IT산업도시에 걸 맞는 외국인을 교원 및 강사로 임용할 수 있어 영어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우수인재양성에도 한몫을 할 것이며

또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상의 제한이 완화되어 특구 및 특구사업의 홍보를 위한 광고물 설치 등이 용이해 진다

아울러 특구지정으로 인해 행정안전부의 보통교부세 산정 기초자료가 되어 중앙예산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추후 우수특구에 대한 상사업비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국가 교육정책 사업을 우선유치 하고, 시의 다양한 교육사업과 연계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과학연구단지 지정, 평생학습도시 지정 등에 이어 구미글로벌 교육특구로 지정됨으로서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국제첨단 산업인력의 양성과 유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이며

국제학교, 영어초등학교 등 명문학교 설립․육성 및 교육명품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구지정은 취임과 동시에 ‘교육시장’을 표방하며 품격 높은 교육시책을 추진해온 남유진 구미시장의 시정성과이며, 특구지정으로 학교 영어교육 지원 강화 등 영어 공교육 발전기반 조성, 중앙예산 확대, 국가 교육정책 사업 우선 유치 및 연계추진 여건 조성, 국제학교 등 명문학교 설립․육성과 교육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는 등 명품교육도시 기반마련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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