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공원 이용자에 대한 편익을 제공하기 위하여 23일 17:00 서중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공무원, 방송동아리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방송 전용 스튜디오 개소식’을 갖고, 음악방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 서구청 방송동아리 회원 행정지원과 권수경(여, 36세)씨 시험방송

이번 음악방송 전용 스튜디오(별첨 사진)는 사업비 1,600여만원을 투입하여 최신 음악방송 시스템 구축하여 직원중 음악에 취미와 소질이 있는 20명이 방송동아리를 구성, 매일 중식시간을 이용「일일 DJ코너」를 개설하여 각종 사연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사업비 2,800여만원을 투입하여 새로 단장한 평리공원 및 청사주변 음향시설을 설치하여 수준 높은 음악을 상시 제공하고,

특히 7. 28 ~ 8. 2일까지 5일간 20:00~22:00 공원이용자를 대상으로 신 청곡과 사연을 접수받아 ‘하계특집 음악방송’ 시범운영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청사 내방객이나 공원이용자 주민참여 음악방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류한국 부구청장은 “음악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긍적적인 마인드 함양으로 업무능률을 높이고,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친근한 구정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구청방문 민원인이나 공원이용 구민에게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쁨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