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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물값 안낸 수용가 철퇴령 가해 !!!" - 상하수도 사용료를 납부하지 않고는 물공급 혜택을 받을 수 없도록 ...
  • 기사등록 2008-07-24 0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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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영근)에서는, 지난 3 ~ 5월동안 제1차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목표를 초과한 103%의 징수성과를 거양한데 이어, 1차 정리기간 운영결과 체납자에 대한 체납사유를 면밀히 분석 제2차 일제정리기간을 6월 ~ 7월까지 운영하여 오면서, 공기업경영 정상화에 노력하여 왔다.
 
제2차 상하수도사용료 일제정리기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징수대상 체납자는, 그간의 지속적인 징수 활동에도 불구하고, 수용가의 관심부족으로 고질적이고 장기체납자에 대하여 정수처분, 폐전, 재산압류, 공매처분 등 으로 수용가의 사용료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과 징수율 제고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재정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유가에 따른 구미공단에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서민경제가 침체되어, 통상적으로 2개월 이상 체납한 기업체 및 수용가에 대하여 사용료 납부를 종용하여 왔으나, 사용료 체납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 있어 체납자에 대한 독촉 전화는 물론,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직원들의 체납액과의 전쟁을 치러왔다.

앞으로도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2개월이상 체납자의 고질적이고 장기 체납 수용가를 대상으로 호별방문 집중 납부 독려로 징수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징수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용료 미납시 강력한 정수 및 폐전, 금융 재산과 부동산 조회 등 채권확보로 공매처분을 확행함으로서, 더 이상 상하수도 사용료를 납부하지 않고는 물공급 혜택을 받을 수 없도록 철퇴령을 가하기로 하였다.

한편 신영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기업하기 좋은 구미투자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금년도 상하수도 사용료를 동결 하였으며, 또한 상수도 수질이 우수하고 전국에서 가장 싼 요금으로 공급하고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사용료 납부에 협조를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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