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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키플링 2008 여자축구선수권 현대제철 최단시간 골 - 키플링 女선수권 현대제철, 강진군청 가볍게 누르고 본선 합류
  • 기사등록 2008-07-23 10: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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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에서 열리고 있는 키플링 2008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일반부 예선전에서 현대제철이 강진군청을 5대 0으로 가볍게 누르고, 대교, 충남일화, 수원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본선 리그에 합류했다.
 
일반부 예선전은 강진군청의 전력이 낮아 강진군청과 1경기를 치룰 팀을 정하는 추첨결과, 현대제철로 낙점 되었던 것인데, 현대제철은 뜻박의 수확을 올렸다.

바로, 현대제철의 이세진이 여자 실업경기 사상 최단시간 골을 이 경기에서 기록한 것. 대회 5일차 합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일반부 예선 경기에서 현대제철은 몇 수 아래의 강진군청을 맞아, 경기를 시작한지 단 37초만에 이세진이 단독 돌파에 이은 골을 터뜨려 여자축구 일반부 경기 사상 최단시간 골을 기록했다.

기존의 기록은 전반 3분을 모두 넘기고 있어, 공식 경기 37초 골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힘든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한편, 새로운 기록을 새운 이세진는 전반 3분과 후반 1분에도 골을 넣어, 이번대회 일반부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배수경과 박우현도 각 각 1골씩을 보태, 팀의 5대0 완승을 이뤄냈다.

한편, 합천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초등부 예선 경기에서는 인천가림초와 하남중앙초, 성덕초와 송파초, 상대초와 명서초, 대양초와 이천초가 각각 8강에 진출했다.

대회 6일차인 23일(수)에는 고등부 준준결승과 중등부 준준결승, 그리고 대학부 리그 첫날 경기가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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