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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22 15: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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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서장 도범진)는 22일 오전 9시 별관 3층 강당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중 무궁화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 앞서 신암5동 관내에서 발생한 절도범을 오토바이로 추격 검거한 자율방범대원 신용한에 대해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하였고, 중요범인을 검거한 형사과 경위 김종열 등 7명에 대해서도 표창을 수여하였다.

먼저 서장은 지구대의 순찰차 근무자가 타 순찰차에 무전으로 어린이 납치사건 의심 건에 대해 검문검색을 요청하는 등 완벽한 치안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전 직원들에 노고를 치하했다.

서장은 포럼에서 이제는 인력치안이 아닌 기계치안으로 사회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열변했고, 경찰의 공권력에 대항하는 공무집행방행사건에 대해서는 서장이 과거 사건의 예를 들어 주면서 강력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국민들에 신속ㆍ친절ㆍ공정한 자세로 지역 주민을 정성껏 섬기는 현장 중심의 실용치안 펼쳐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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