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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남구보건소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운동에 나서" - 우리나라 사망원인 5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살의 예방을 위해 ...
  • 기사등록 2008-07-22 22: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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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운동’을 전개한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5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살의 예방을 위해 남구보건소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자살 등 위기 상담전화(생명의 전화 1588-9191, 희망의 전화 129)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살은 현재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구보건소가 발표한 국내의 최근 20년간 자살률 변화 추이를 분석하면 ‘96년부터 자살률이 상승하면서 ’05년 5세 이상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6.1명으로 20년전 자살률의 3배에 달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자의 60%가 우울증을 경험하지만 우울증 환자의 20~30%정도만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며 “자살예방을 위해 우울증 극복이 앞으로 중요한 과제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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