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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21 15: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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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관내 거주 노인 중 치매, 중풍, 관절염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이어 7월에 걸쳐 총 285대의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를 지원했다.
 
질환노인 중 국민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노인들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 노인활동보조기는 외출시 사용하는 보행보조기인 실버카로 개인용품 수납이 가능하고 휴식시 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유모차보다 가벼워 사용이 편리하도록 제조돼 노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실버카 지원시 어르신들께 실버카 사용법과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납품업체와 어르신들을 연계하여 고장수리 및 A/S 등 사후 관리도 충분히 지원키로 했다.

이번 실버카 지원은 노인성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거동불편 노인의 사회활동을 제고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적 소외감도 줄이고, 노인에 대한 인식제고 및 노인권익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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