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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10 13: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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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심의조)에서는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인 『합천그린투어,www.hcgreen.com』운영으로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환경을 관광자원화하여 도시민에게 신선한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합천그린투어는 2004년부터 운영하여 금년들어 4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합천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고, 평일․휴일 가리지 않고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합천그린투어는 현재 3마을 18농가가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농작물 수확체험 11호, 전통문화체험 10호로 구성되어 있다.

전년도의 실적은 체험횟수 894회에 16,253명이 다녀갔으며 133백만원의 농가소득과 지역농산물 판로에 기여 했다. 요즘은 주로 딸기,토마토 체험이 절정이라 따뜻한 봄볕아래 수확체험의 즐거움도 맛보고 합천의 주요관광지인 영상테마파크, 합천박물관, 합천호 등을 둘러보는 패키지 체험이 체험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객들은 학교, 학원, 일반단체, 가족단위 등 구분이 없으며, 4.10일 찾은 대구 장기초등학교(교장 이석범님) 학생 235명은 2005년도부터 3년째 현장체험학습으로 합천그린투어를 찾고 있어 한번 다녀간 체험객들은 합천의 아름다운 경관과 깨끗한 산과 물에 매료되어 다시 찾고 싶은 소중한 추억의 장소로 기억된다. 이날 행사는 합천읍 허성고 농가에서 딸기따기 체험을 한 후 일해공원에서 즐거운 중식 시간을 가지고 벚꽃의 절정을 맞은 백리벚꽃길을 따라 영상테마파크 관람을 하고 학교로 돌아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환)에서는 더욱 체험농가를 확대하여 도시민들의 농촌체험관광을 합천으로 유도해 농가의 농외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관광합천 홍보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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