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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혁신도시 계획대로 추진" - 전국10개 전국혁신도시협의회(회장 박보생 김천시장)14개 자치단체장이 참…
  • 기사등록 2008-07-16 12: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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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국가균형발전 국회의원 연구포럼과 혁신도시건설추진 국회의원모임, 지역균형발전협의체 등과 공동주관으로『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현주소와 나아갈 길』이란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우리 시에서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 박일정 시의회의장 등이 같이 참석하여 김천혁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이전대상기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시 이에 대한 보완책이 동시에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혁신도시 재검토 논란 등과 관련하여 지난 6월 9일에는 국토해양부에서 정종환 장관과 전국10개 전국혁신도시협의회(회장 박보생 김천시장)14개 자치단체장이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혁신도시 건설사업의 정상적인 지속 추진을 확약 받은바가 있다.

정책토론회를 마친 후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박일정 시의회의장은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별도의 면담을 갖고 정부에서 김천혁신도시가 공공기관이전만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지 우려하는 부분에 대하여 박보생 시장은

“김천은 혁신도시가 결정되기 이전인 ‘05년도에 이미 KTX역사부근에 232만㎡(70만평)규모의 역세권개발을 위한 기본계획구상이 완료가 되어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 있었으며, 혁신도시와 KTX역사 설치로 인한 시너지 효과 등을 감안하면 혁신도시 건설효과는 더욱더 클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전국 내륙지역에서 가정먼저 기공식을 개최하고 현재까지의 공사 진척도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고 인근 구미 칠곡 등과의 연계발전을 위한 지리적인 여건이 좋아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정부에서도 혁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하여 특목고 의무입지와 교육여건 마련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마련 등 보다 구체적인 세부 방안을 건의하고, 김천혁신도시가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중앙정부차원의 협조를 부탁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상철 위원장은 “김천혁신도시는 당초 일부 우려도 했었으나 김천시의 적극적인 활성화대책 노력 등에 대하여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정부에서는 김천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이미 계획된 지역균형개발정책이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각종 보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이 되도록 한다는 데에 변함이 없다”는 뜻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국가균형위에서는 이날 토론회를 포함 종합적인 의견을 정리하여 이달말경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대한 최종적인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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