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방자치단체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안동시장 김휘동) 회의가 15일(화), 11:00 인터불고 경산 CC(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각 자치단체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와 함께 특수시책, 우수사례, 주요행사 관련 홍보사항 설명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써 안동시에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학문화회관 전통문화 교육연수 안내와 건국 60주년기념 이육사 문학축전에 도내 시군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당부하였다.

특히, 경상북도 시장, 군수들은 시국 현안과 관련하여 7월 14일 일본정부의 중학교 사회교과서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 표기발표와 관련 이는 역사적 진실을 호도하고 왜곡하는 영토침탈 만행으로 개탄스러움을 금치 못하며 강력하고도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촉구하고 성명서를 채택하였으며 민선4기 하반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단으로 박영언 군위 군수(회장)와 권영택 영양군수(총무)를 선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