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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15 02: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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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廳長 姜熙洛)은 일본이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자국령으로 주장하는 내용을 기술함에 따라 독도해역에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전진 배치하는 등 해상경비를 강화했다.
 
독도 문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타협이나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우리「영토주권」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독도를 분쟁지역화 하려는 일본의 물리적인 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일본 우익단체 등의 독도 무단상륙에 대비하여 독도 주변해역에 대해 경비함정과 항공기의 광범위 해상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조기경비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독도 입도객 증가에 대비하여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상황변화에 따라 대형함정, 항공기 등을 동해지역에 전진 배치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체제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며, 국민적 정서가 집중되는 민감한 해역임을 감안하여 역량을 집중하여 강력한 경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

[덧붙이는 글]
※ 일본은 2006년 독도 주변해역 무단 해양과학조사 시도 및 우리 조사선 조사방해 등 독도를 분쟁지역화 하려는 시도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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