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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11 00: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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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공유재산 전수실태조사 용역보고회를 1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재근 상주부시장의 주재로 경상북도와 도내 전시군관계자 및 시 읍면동 실무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했다.
 
상주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과거 매년 실시하여 오고 있으나, 94㎢의 면적에 45,000여필지의 전국 8위의 방대한 재산조사로 현장을 찾을 수 있는 장비와 기구 등도 없이 현장을 찾아 조사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전문기관에 실태조사 용역을 의뢰중에 있다.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필지별 재산의 위치와 형태, 주변의 상황 등을 한 눈으로 알 수 있는 사진 등을 촬영하여 관리시스템에 탑재하여 전산프로그램화 하여 관리하게 된다.

또 현재 현장의 많은 재산이 분필되어 용도별 지목이 같은 것을 합필하는 등 일제정비로 45,000여 필지를 10,000여 필지이하로 줄여 효율적으로 공유재산을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3개년 계획으로 조사할 계획 이였으나 금번 사업성과가 좋을 경우 연내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 9월중 보고서가 나오면 점유실태가 파악되어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게 되어 시 세입 증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재근 부시장은 공유재산의 비중과 기여도가 지역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공유재산 관리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관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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