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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스포츠 메카 김천! 국내외 대표팀 전지훈련지로 각광" - 캐나다 싱크로,러시아 다이빙 국가대표팀, 베이징 올림픽 전지훈련 김천에…
  • 기사등록 2008-07-10 0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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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2008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천시가 국내외 국가대표팀들이 하계훈련지로 잇달아 방문하면서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4월초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캐나다 싱크로나이즈 국가대표팀이 6박 7일간의 1차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간 데 이어, 5월초에는 한국다이빙과 싱크로나이즈 국가대표팀이 훈련을 위해 김천을 방문했다.
 
또한 2008 FIBA 세계올림픽 남자농구 예선대회를 앞두고 5월 13일부터 1주일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6월 2일부터 2주일간은 정덕화 감독과 위성우 코치, 정선민, 최윤아, 변연하 등 국내 여자농구 최고 스타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이징 올림픽을 대비한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각각 마무리 강화훈련을 마치고 돌아갔다.

이밖에도 김천시는 7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국다이빙 국가대표 상비군 30명과, 7월 20일부터 24일간 한국 육상도약 국가대표 상비군 40명, 23일부터 15일간 러시아 다이빙 국가대표팀, 8월 10일부터는 캐나다 싱크로나이즈팀의 2차 전지훈련이 계획되어 있는 등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이 국내외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국가대표팀 뿐만 아니라 연초부터 국내 10여개 대학농구팀을 비롯한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팀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김천을 다녀갔다.

이러한 유치 성과는 김천시가 대한체육회,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중앙경기가맹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과 세계적 수준인 실내수영장을 비롯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장 등 훈련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는 체육 인프라 구축의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의 우수한 경기장 시설과 체계적인 행정지원, 그리고 계획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보다 많은 국내외 주요 팀들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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