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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쌀 산업 발전 획기적 계기 마련" - 총 22억원을 투자하여 최신 현미기, 세라믹 정미기, 자동적재 로봇, 집진시…
  • 기사등록 2008-06-25 23: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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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올해 미곡종합처리장(RPC)의 대대적인 시설 확장과 현대화를 통하여 고품질 상주쌀의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고가미 판매확대와 농가소득도 높이고 산물벼 출하 농민의 불편을 해소 해 나 갈 계획이다.

상주시는 상주농협 RPC가 금년 초 농림수산식품부 고품질쌀 우수브랜드 육성 경영체로 선정되어 정부 지원과 자부담 등 총 22억원을 투자하여 최신 현미기, 세라믹 정미기, 자동적재 로봇, 집진시설 등을 갖추는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품쌀 계약재배 농가의 영농교육과 쌀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하여 상주쌀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며, 관내 상일RPC도 도비지원사업으로 새로운 기종의 설비를 갖추는 시설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 두 사업이 완료되면 미곡가공시설의 현대화로 상주 쌀의 품질 향상과 함께 수도권 등 대도시에 판매확대가 전망된다.

또한, 건조저장시설 확대를 위하여 25억원을 투자하여 상주농협, 풍년, 상일 RPC에 500톤 규모 싸일로 8기와 저온창고 400톤 등 총 4,400톤의 건조․저장 시설을 증설하여 상주쌀의 미질향상과 함께 건조․저장시설 부족으로 인하여 산물벼 출하 농민이 야간에 몇 시간씩 기다리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 단체 연합회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쌀 품질평가에서 풍년쌀 골드 브랜드가 2년 연속 우수상을 획득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되는 등 상주쌀의 명성과 우수한 품질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여 대도시 판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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