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해평면(면장 황종철)에서는 지난 6월 21일 오후 4시 관내에 거주하는 해평면 문량리 258번지 마은수(47세)氏가족을 방문 위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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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은수氏집에서는 2008년 6월 19일 20시경 전기누전으로 인해 주택이 전파되는 화재가 발생하였다. 다행스럽게도 가족모두가 외출 나가 있는 사이 사고가 일어나 인명피해는 없이 소방서와 동민들의 도움으로 화재가 진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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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식구의 가장으로서 화물차 운전으로 생계를 꾸리며 3자녀를 대학에 보내는 등 성실하게 꿈을 키우고 살던 한 가정에 이번 화재는 재난이었지만 면 관내 친구 40여명이 노력 봉사로 집수리에 여념 없이 추진 장마 전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십시일반 친척들 및 이웃들의 도움으로 복구 작업을 하며 재난 가운데서도 새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해평면장은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가족들 및 노력봉사대원을 위로하며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官民이 협조아래 적극 도울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