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지난 6월 21일(토) ~ 22일(일)까지 지난해 우승팀인 경주시를 비롯한 각시군 볼링동호인 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오볼링장 및 프린스볼링장에서 개최되었다. 볼링은 남여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서 평소 많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운동으로 경상북도 볼링연합회에 가입된 클럽수가1,253개로서 볼링이 빠른 속도로 일반화가 되었으며, 이 대회에 참석한 황인철 경상북도생활체육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하여 볼링동호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볼링의 실력을 한단계 향상시켜 볼링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였다.

제13회 생활체육볼링대회에서는 시부에서는 경주시가 종합우승을, 구미시가 준우승을, 안동시가 3위를, 포항시가 장려상을, 군부에서는 울진군이 종합우승을, 봉화군이 준우승을, 칠곡군이 3위를, 영덕군이 장려상을 차지한 가운데 내년을 기약하면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