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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화물연대의 파업, 극적으로 타결" - 구미시장(남유진)과 구미경찰서장(정우동)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6월19일...
  • 기사등록 2008-06-23 00: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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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3일부터 화물연대 파업으로 국가 전체적으로 각종 원자재 공급 및 기업의 수·출입이 막혀 막대한 피해로 이어져 경제마비를 가져오고 있던 화물연대의 파업이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국내수출 10%를 차지하고 있는 구미공단은 화물연대 파업의 직격탄을 맞아 공장 가동율이 50~80%에 이르고 화섬업계 원료 수급이 막혀 공장가동이 중지될 위기를 맞이하기도 하였다.

구미시장(남유진)은 파국의 길을 막기 위해 해외개척단 외국방문에서 돌아오자마자 6월19일11:00 파업에 따른 기관단체장·화섬·전자·물류업계(하이로지스틱스) 참석한 긴급대책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그동안 화물연대와 물류회사(하이로지스틱스)와는 대화가 없었으나 구미시장(남유진)과 구미경찰서장(정우동)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6월19일14:00 만남의 장을 가져 대화의 물꼬를 텄고, 이어 15:00 구미시청에서 화물연대와 시장의 면담에서 구미시의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약속과 화물연대의 조기 업무복귀와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하여 단체 행동을 자재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그 후 6월19일 화물연대와 물류회사(하이로지스틱스) 협상을 중재 19시부터 24시까지 마라톤협상 끝에 의견조율을 통하여 6월20일 07:30 극적으로 타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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