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세계마약퇴치의날」(매년 6월26일)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구미역 광장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최근 마약류 오․남용이 급격히 증가추세에 있으며, 불법 마약류가 사회각층으로 침투하여 부녀자, 청소년들에게도 빠르게 확산되는 등 폐해를 예방하고자 구미시약사회,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구미(선산)보건소, 공무원 80여명은 구미역광장에서 홍보물 배부 및 마약퇴치 동참 서명운동으로 마약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시민이 참여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구미시약사회,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구미(선산)보건소에서는 마약의 위해 성과 인간성 파괴, 습관성 약물중독에 대한 피해를 널리 알리어 마약중독자들의 자진신고와 마약류 투약자에게 치료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여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함으로써 마약류투약사범의 재범을 방지하고 또한 이를 통하여 일반주민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마약퇴치 합동캠페인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