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8-06-20 10:20:30
기사수정
 
김천시는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6월 19일(목) 객실 25실 이상 숙박 영업주와 숙박․음식점 위생관련단체장,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역점시책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일부 위생업소의 과다요금 징수와 종업원 불친절로 인해 김천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사례가 있어 이를 예방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각종 체육대회 기간 중 부당․과다요금 근절, 친절․청결․질서․신용「일등시민운동」의 자율적 실천 다짐, 숙박요금의 사전신고제 시행 및 신고된 요금게시 등이다.

또한, 숙박․음식업 단체가 자율적으로 선수와 임원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영업주 스스로 자발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형업소부터 솔선수범해 전 위생업소의 동참으로 선수와 임원, 가족 등 방문객을 내 가족처럼 맞이함으로써 김천시의 훈훈한 인심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87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