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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시설녹지 녹색가로변" -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푸른구미 건설을 한걸음 앞당기는 녹지행정을 …
  • 기사등록 2008-06-18 12: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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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옥계동 옥계네거리 주변의 시설녹지(4,200㎡)에 친환경 조경사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을 위한 녹색공간 및 산책로로 탈바꿈 시켰다.
 
옥계동 시설녹지는 기존의 택지에서 쓰레기 투기, 폐연탄 배출 등을 하는 폭이 좁은 녹지(B=10m)로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외면 받던 공간이었다.
 
특히 무질서하게 도로변에 배치된 안내판(학교, 종교기관 등)은 통일적으로 한곳에 만들어서 도로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시민들이 아침, 저녁으로운동을 하는 구역임을 감안하여 교차로 부근, 버스정류장, 쉼터 등에는 등의자를 설치하여 산책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역상가(산야골, 명성한의원 등)에서도 작은 정원처럼 꾸며진 녹지 때문에 주변 분위기도 좋아 앞으로 상가앞쪽은 직접 깨끗하게 가꾸며 잘 활용하겠다고 한다.

또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푸른구미 건설을 한걸음 앞당기는 녹지행정을 추진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민들로부터 가까운 생활주변 녹지공간에 그늘있는 수목과 시설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를 조성함으로써 삭막한 도시이미지를 벗어나 생기 있고 활기찬 도시경관 창출과 아울러 웰빙시대 시민들의 휴식, 건강, 정서함양에 기여하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만들어 푸른구미 건설을 앞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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