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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가야산 해인사 숲복원 식목행사 - 홍류동계곡 상류인 마장동 나무심기로 가야산 자연환경 복원 지속적으로 …
  • 기사등록 2007-04-05 11: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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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종찰 합천 해인사에서는 2007년 4월 5일(목)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주지스님을 비롯한 종무소 소임자 스님들과 강원, 율원 대중스님 및 종무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해인사 소유임야인 마장동 일원에서 3,000평의 땅에 1,500그루 나무(고로쇠 나무 1,000주, 홍송 200그루, 층층나무 3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인사는 나무심기를 통해 가야산 자연환경복원과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비롯한 문화재 등 역사문화유산 체험활동 프로그램 시행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목표로 나무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특히 숲도 복원하고 이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수종 고로쇠나무 6년생』을 특별히 식수키로 했다.
 

또한 함께 식수하는 나무 중 『층층나무는 목탁원재료로 활용』하는 나무이며, 강원도『홍송은 궁궐건물 등 전통건물의 자재로 활용』하는 나무이다.

해인사는 가야산 자연환경 복원을 위해 그동안 개간 등으로 인해 산림훼손이 많이 진행된 홍류동계곡의 상류인 마장동, 초막동, 장자동에 2005년부터 자작나무와 옻나무 등 27,000그루를 식수하였으며, 2006년 자작나무와 홍송 등13,000그루를 식수했으며 올해 1,500그루를 식수해 년차적으로 계속 홍류동계곡의 상류인 마장동, 초막동, 장자동에 나무심기를 진행해 가야산과 홍류동계곡의 자연환경 보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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