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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촛불 문화제, 시민 학생 농민단체 등 500여명 참가" - 낮은 자세로 귀를 열어 국민의 소리를 듣고 국민과 한마음이라는, 현충일 …
  • 기사등록 2008-06-10 23: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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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촛불 문화제가 시민 학생 농민단체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0일 오후 7시 부터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소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
 
이들은 한 달이 넘게 국민이 요구 했건만 정부의 ‘재협상은 안 된다.’ 는 정부를 규탄하며 고시를 철회하고 즉각 재협상을 할 것, '국민을 무시하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자' 며, 촛불을 켜고 집회에 들어갔다.

특히,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대해 재협상을 요구하면 우리경제에 충격이 온다.”는 등 서민경제를 악용하며 국민들의 요구를 묵살 했다며, “낮은 자세로 귀를 열어 국민의 소리를 듣고 국민과 한마음이 되겠다.”는 현충일 추념사는 거짓말이었다 며, “정부는 재협상을 막기 위한 거짓말은 당장 중단해야 한다.” 고 했다.

한편, 집회가 시작 할 때에는 100여명이 참여 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인파들이 모여 문화의 거리는 촛불로 가득 찼으며, 촛불 집회 참가자들의 질서 있는 집회로 특별한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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