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꿈의 교통수단으로 불리며 전국을 일일 생활권으로 올려놓은 KTX가 구미역 정차 1주년을 기념하여 KTX 이용객 200,000명 돌파 고객 환영 행사를 가졌다.
|
구미시 최영조 부시장은 구미역을 방문하여 코레일 경북남부지사장 이기송과 함께 200,000명 돌파에 따른 KTX(서울발-동대구착,구미도착10:58) 이용고객인 김정남(천안거주, 40세, 여), 박영민(삼성전자,32세,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KTX의 이용홍보를 통한 수요 촉진과 KTX 브랜드가치 및 철도 이미지 향상에 적극 기여하고, 매년 1만명이 증가하는 인구 40만명의 도시이자 350억불 수출의 내륙최대의 수출산업단지로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인 구미를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KTX구미정차로 구미~서울간 운행시간을 1시간대(1시간58분)로 기존 새마을호 및 고속버스 이용시간보다 1시간 이상 단축하였고, 구미종합역사 마무리를 앞두고 있어 구미역 주변 상가를 비롯한 역세권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