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4-04 13:46:13
기사수정
 
대구시 동구청은 지난 겨울의 이상난동과 올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위해식품으로 인한 식중독사고가 빈발할 것을 대비하기 위해 기초생활 유통식품인 참기름과 고춧가루, 콩나물 등에 대한 기획 지도․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성 높이기에 앞장선다.

2007. 4. 9 ~ 4.20까지 2주간 실시될 이번 기획 지도․점검은 최근 각종 식품안전사고에 따른 사전예방차원에서 위해식품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동구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소 4곳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22곳, 중국음식점 18곳, 탕류음식점 6곳 등 모두 50곳에 대해 지역별로 균형있게 무작위로 선정해 수거․검사 등을 시행한다.

기초생활 식품으르 참기름 제조일 경우 향미유, 대두유, 옥수수유등 혼합해 저질 가짜 참기름을 만들어 놓고 참기름 100%로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및 중국산 값싼 다데기 혼합과 타르색소 혼합 제조하는 고춧가루 제품과, 특히 주민들이 즐겨먹는 중국음식과 탕류음식의 기초식품인 고춧가루와 단무지 등에 색소혼합여부와 콩나물의 잔류농약기준초과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8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