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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분증 확인! 청소년 사랑의 시작" - 청소년주간, 청소년유해업소 합동 지도.단속 펼쳐...
  • 기사등록 2008-06-02 08: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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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청소년주간(5.25~5.31)을 맞이하여 상업성, 음란성, 퇴폐성이 만연되어 있는 청소년유해환경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해병대구미전우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하였다.
 
우리 사회의 관대한 음주문화의 영향 등으로 청소년들의 음주율이 증가하고 음주 연령도 저연령화되고 있는 추세속에 주류구입 경로가 주로 청소년들의 출입이 용이한 슈퍼나 편의점 등인 것으로 조사되어 이들 업소를 중심으로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청소년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해병대구미전우회에서는 청소년유해업소 출입구에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표찰을 제작, 부착해 주는 등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에 박차를 가하였다.

구미시 유재일 체육진흥과장은 ‘구미는 공단과 많은 젊은 시민들로 인해 타도시에 비해 청소년유해업소가 눈에 띄게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으로 청소년들의 밝고 건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청소년유해업소에는 1천만원에서 2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100만원에서 1,0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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