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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주와 추적의 곡예 끝에 뺑소니범 검거" - 황국한씨(42세, 9급)의 성실한 순찰 활동이 시민의 혈세의 낭비를 막았을...
  • 기사등록 2008-05-30 09: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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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을 찾는 시민과 탐방객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며, 잃었던 생활의 리듬을 회복하고 심신을 단련시켜 스스로 재창조의 기회를 갖는 자연공원 에서 시민과 탐방객의 안전을 지켜주는 시설을 손괴시키고 도주하는 차량은 끝까지 추적 검거하여 국민혈세의 낭비를 막아야 합니다.
 
시민과 탐방객의 안전을 지켜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탐방 활동을 하도록 지원 하는것이 저의 책무이고 당연한 의무입니다.』벌써 세 번째 공원시설물을 손괴시키고 달아난 뺑소니범을 검거한 구미시 남통동 소재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 근무하는 황국한씨(42세, 9급)는 의무에 충실했다는 듯 담담하게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황국한씨는 평소와 다름없이 퇴근을 뒤로하고 저수지 주변을 순찰중 5월 28일 17:50분 경 금오지 유선장 주변 가로등 1식등 300여만원 상당의 공용물이 파손된 사실을 확인 하고 주변 탐방객에게 탐문 도주차량의 차형 등을 확인 추격전을 펼쳐 사고 발생 10분만에 형곡전망대에서 뺑소니 차량을 확인 경찰에 인계했다.

황국한씨(42세, 9급)의 성실한 순찰 활동이 시민의 혈세의 낭비를 막았을 뿐만 아니라, 최근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발생한 2건의 뺑소니 사건도 해결한 황국환씨와 같은 책임감이 강하고 맡은 직분을 충실히 이행하는 근무 자세로 금오산 도립공원을 지키는 공무원이 있는 한 시민들은 마음 놓고 편안하게 탐방 활동을 할 수 있 을 것이라며 황국한씨와 공원관리소 전 직원의 책임감 있는 근무 자세에 금오산을 찾는 시민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금번 사건을 해결한 황국한 씨는 지난해 3월과 금년 1월에도 끈질긴 추적과 탐문활동 을 통하여 공공시설물을 파손하고 도주한 차량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로 1,000여만원의 혈세 낭비를 막았다.

주위 동료 직원들은 『평소 책임감이 강하고 정의감에 불타며, 금오산 정상을 100 여회 등정하며 정상 환경 정비에 애쓰는 등 성실한 생활과 창의적인 업무 능력으로 탐방객과 직원들 사이에 인기가 높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맡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모범 공무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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