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농업 블루오션 프로젝트가 비전 선포 1년여 만에 2만 명의 고객확보와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지역농산물 유통전략의 비전을 제시한 블루오션은 산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해남만의 독자적인 유통채널로 인터넷과 홈쇼핑, 향우판매 등을 통해 이 같은 판매고를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마케팅 전문업체와 MOU를 체결하면서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한 해남군은 ‘해남미소’라는 마케팅 전담팀을 구성해 서울에 상주시키며 다양한 농산물 판촉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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